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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일정 시작

내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일정이 뉴욕에서 시작됐다.   뉴욕총영사관은 13일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뉴욕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뉴욕재외선관위)가 2023년 10월 13일 설치돼, 본격적인 재외선거 관리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설치한 재외선관위는 2024년 5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재외투표소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뉴욕재외선관위는 오전 10시30분에 뉴욕총영사관 9층 회의실에서 김의환 총영사가 주재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위원회의에는 박재홍 위원(변호사, 중앙선관위 지명)과 김수진 위원(재외선거관, 중앙선관위 지명), 이동규 위원(영사, 공관장 추천)과 조동현 위원(국민의 힘 추천)이 참석하였고, 박진홍 위원과 이동규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호선됐다"고 밝혔다.     단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은 해당 정당에서 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공석이다.   뉴욕총영사관은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관리관(김의환 총영사)과 뉴욕재외선관위 위원장(박진홍)은 재외선거의 참여율 제고와 공정한 관리를 위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 등을 꼭 해야한다”고 재외국민(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뉴욕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뉴욕재외선관위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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